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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38

책 [지적자본론] 리뷰 : 배경, 지적자본론의 뜻, 오프라인의 의미 이 책은 츠타야(TSUTAYA) 서점으로 유명한 CCC(Culture Convenience Club)의 대표 마스다 무네야키가 쓴 책입니다. 거의 10년 전에 나온 책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큰 울림을 주는 그의 메시지와 통찰력에 감탄하게 됩니다. 왜 모든 사람이 디자이너가 되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하는지, 기획자라면 어떤 점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그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배경 그는 소비 사회가 3단계로 변화해 왔다고 설명합니다. 우선 소비 사회의 첫 단계 '퍼스트 스테이지'는 물건이 부족한 시대입니다. 이 경우, 고객의 입장에서는 상품 자체가 가치를 가지기 때문에 어떤 상품이든 용도만 충족하면 팔 수 있습니다. 일본을 예로 든다면 전후의 혼란기에서 고도성장기까지가 이 시대에 해당됩니.. 2023. 11. 1.
책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리뷰 : 월급쟁이부자되기, 실천방법 '월급쟁이부자들'의 너바나 대표가 펴낸 책입니다. 대한민국 직장인들이라면 한 번쯤은 봤을 그 유튜브 채널. 그가 직접 이야기하는 노하우를 책으로 만나보겠습니다. 월급쟁이부자되기 그는 책에서 월급쟁이를 위한 부자 시스템 구축법을 소개합니다. 그가 고민 끝에 얻은 방법은 절대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 과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4단계에 걸쳐 이 시스템을 완성했습니다. [1단계] 흑자구조 만들기 지출을 줄여서 종잣돈을 마련하고 그 돈으로 1년에 여러 채의 부동산을 매입하는 것이, 당시 그가 쓴 전략이었습니다. 그는 지출을 줄이고 당시 월급의 50~70% 이상을 적금한 결과 1년에 약 2,000만 원의 투자비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막 시작한 사람들이 그에.. 2023. 10. 31.
책 [왜 일하는가] 리뷰 : 일의 의미와 마음가짐은? 차가운 밤공기를 마시며 회사건물을 빠져나갈 때면 간신히 붙잡고 있던 마음속 둑이 한꺼번에 무너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저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냈을 뿐인데, 어쩌다 내 삶은 밑 빠진 독처럼 텅 비어버린 걸까. 하지만 나는 안다. 다음 날 피곤한 몸을 간신히 일으키고 나면 내 삶은 다시 0으로 돌아갈 것이고, 언제 끝날지 모를 일터가 두 눈을 뜬 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60여 년 전, 부도 직전의 지방 중소기업에 입사한 한 청년도 똑같은 고민에 휩싸였다. '앞으로 내 삶은 어떻게 될까?', '내가 걷는 이 길이 정말 맞는 걸까?', '5년 후, 아니 1년 후에도 나는 이 일을 하고 있을까?' 시간이 흘러 아흔의 노경영자가 된 그는 그때를 돌아보며 오늘을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이렇게 묻는다. "왜 그 일.. 2023. 10. 30.
책 [나는 왜 생각이 많을까] 리뷰 : 생각이 많은 이유와 대처법은? 앞서 책 리뷰에 이은 행동력 높이기 2탄! 이번에 같이 리뷰할 책은 입니다. 생각하는 자세는 좋지만 지나치게 많이 하면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망설이다 한 발짝도 내딛지 못한 채 고민에 빠지게 되기도 합니다. 이 책은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이유'와 '생각을 하지 않기 위한 기본적인 방법'을 다양한 학문 분야의 관점에서 소개합니다. 다음은 책에 소개된 45가지 연구결과 중 일부입니다. 생각이 많은 이유 먼저, 애초에 세상은 불안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사람은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불안'이라는 기능을 이용해 살아왔습니다. 우리는 불안 때문에 새로운 것을 경계하고 우위에 서고자하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편하고 안심할 수 있는 방법을 추구합니다. 즉, 두려워하는 마음도 무언가 하고 싶다는 의욕도 .. 2023.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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